울산 6일째 폭염주의보…낮 최고 31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4일 울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특히 울산은 폭염주의보가 6일째 계속돼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가겠다. 해안지역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2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30도를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