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 하루평균 확진 70명 돌파…거리두기 4단계 가나
일주일새 490명 발병…새로운 경로 집단감염 지속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3678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45명, 18일 83명, 19일 73명, 20일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전날 68명 등 일주일 동안 490명이나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70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대량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확진자 9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확진자가 170명으로 불어났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피아노학원 수강생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2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