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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등 9곳에서 21명 확진…11일째 두 자리

등록 2021-07-24 0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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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30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16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이달 26일부터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새로 나왔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8명, 경주시에서 3명, 포항·안동·문경시에서 각 2명, 구미·상주시와 성주·예천군에서 각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경산 1393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 16일 확진된 '경산 13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경주 494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같은 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포항 735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23일 확진된 경기 포천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23일 확진된 '문경 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지난 18일 확진된 '구미 65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구미시 유흥주점 관련 지난 20일 확진된 '구미 67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대구 중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예천군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 서초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1명, 하루평균 18.7명이 확진됐고 현재 302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7→ 9→ 4→ 1→ 6→ 4→ 5→ 7→ 4→ 9→ 13→ 11→ 6→ 4→ 9→ 13→ 12→ 13→ 8→ 22→ 13→ 12→ 16→ 15→19→ 19→ 25→ 29→ 16→ 21명이다.

2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27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411명, 포항 734명, 구미 689명, 경주 496명, 김천 332명, 안동 294명, 청도 193명, 칠곡 177명, 상주 141명, 의성 135명, 영천 123명, 영주 99명, 예천 75, 봉화 74명, 청송 62명, 고령 54명, 영덕 45명, 문경 43명, 성주 39명, 군위 22명, 울진 20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7명, 누적회복자는 17명이 늘어 4978명, 입원환자는 5명이 늘어 20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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