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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송승헌·이하나, 연쇄살인마 이규형 쫓는다

등록 2021-07-24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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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보이스4 2021.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보이스4' 송승헌과 이하나가 이규형의 연쇄살인마 정체를 밝히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3일 방송된 tvN '보이스4:심판의 시간'('보이스4')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다중인격을 발현시키고 상개동 살인사건 당일 동방민의 알리바이를 깰 단서 찾기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비모도 골든타임팀은 동방민의 알리바이를 재조사해 호텔 CCTV에 강권주로 분한 그의 모습이 담긴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하지만 그 시각 동방민을 가해하고 자신을 서커스맨이라고 자수한 곽만택(이정열 분)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날은 동방민의 완전 흑화가 시청자들에게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는 음소거 공포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극 말미 데릭 조와 강권주가 위기에 처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강권주를 절벽 끝으로 몰아가는 동방민의 살기 띤 눈빛과 절벽 아래로 추락할 듯 뒷걸음질치는 강권주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보이스4' 12회는 24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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