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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465명…180명 감염경로 불명

등록 2021-07-24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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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5만27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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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29명 증가한 18만732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3명, 해외 유입은 5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65명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현재 18일째 매일 300~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2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48명, 해외유입 감염 17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이천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구리시 학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37명으로 집계됐다.

또 수원시 영통 PC방·노래방 관련 1명(누적 10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2명(누적 46명), 부천시 장애인 주간센터 관련 2명(누적 2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8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673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12곳 가운데 80.4%인 1297곳이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2307(63.2%)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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