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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6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5명 감소

등록 2021-07-24 1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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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집·관악구 사우나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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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국내발생 1,574명, 해외유입 56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서울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발생했다. 전날 520명 보다 55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65명 증가해 누적 6만1128명이다.

국내 발생 462명, 해외 유입 3명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20일 역대 두번째로 높은 6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562명→523명→419명→394명→604명→499명→46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중랑구 어린이집 10명,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6명, 용산구 직장(7월 발생) 2명, 동작구 중학교 2명 등이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 중 24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며, 180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이다.

누적 확진자 6만1128명 중 750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만309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8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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