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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오늘 취임 100일 간담회…원구성 협상 타결 소회 밝힐 듯

등록 2021-07-24 21:27:34   최종수정 2021-07-24 2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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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 야당 배분에 일부 강성 지지층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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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여야 원구성 협상 타결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여야가 21대 국회 전·후반기에 나눠서 맡기로 한 것을 두고 일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을 이끌어낸 윤 원내대표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이밖에 검찰·언론 개혁 등 민주당의 주요 입법들과 내년 대선을 앞둔 필승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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