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 축하…"코로나에 단비 같은 소식"
민주 "막내 선수들 활약 감동적" 국힘 "모두가 진정한 승자"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내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온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매우 값진 메달"이라며 "더구나 우리 대표팀 막내 선수들의 활약이라 더욱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비록 경기장엔 관중의 응원과 환호가 없겠지만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이 우리 선수단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세계 최강 한국 양궁에서 나온 첫 금메달을 온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코로나19와 폭염 속에 시름하던 국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그 동안 흘렸을 땀방울의 의미를 알기에 더욱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회 이틀째인 오늘 곳곳에서 우리 선수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들 모두가 이번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마음껏 기량을 펼쳐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