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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베트남 등 해외 13개국 세관직원에 선진 관세기법 전수

등록 2021-07-26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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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위험관리 전문가 공동 온라인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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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제10차 위험관리 전문가 공동 온라인 연수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는 26일부터 5일간 라오스와 베트남 등 세계관세기구(WCO) 13개 회원국, 25명의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제10차 위험관리 전문가 공동 온라인 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회서는 ▲정보수집 ▲정보분석 ▲우범화물·여행자 선별 등 업무 단계별 위험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와 각 참가국의 관세제도, 상호 토론 및 질의 응답, 참가국별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선진 관세행정 도입 및 정착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세청의 여행자 정보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위험관리기법이 공유된다.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다양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수법에 대응키 위해 국내외 기관 간 공조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세계적 관세국경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토록 위험관리 전문가들의 활발하고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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