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대전/충남

유성구, 여성1인 50가구에 스마트 안심홈세트 지원

등록 2021-07-27 09:44:06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켜줘! 홈즈' 사업 추진

associate_pic
[대전=뉴시스] 여성 1인가구 안심 프로젝트 '지켜줘! 홈즈'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가 여성 1인가구 50가구에 안심홈세트를 무료 지원한다.

27일 유성구에 따르면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스마트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켜줘! 홈즈' 사업을 벌인다. 스마트 초인종과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초인종에 설치된 CCTV로 원거리에서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문 밖에 누가 있는지 바로 움직임을 확인해 녹화할 수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휴대폰으로 출입을 제어하는 안심출입제어시스템이다.

앱을 이용한 원격제어를 통해 가족, 지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출입을 가능하게 해준다. 창문틀에 설치하는 잠금장치는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도와준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1인 단독세대주로, 전월세보증금 4000만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7.7%인 유성구 여성 1인가구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