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양한 집단감염군서 38명 추가확진…주간 일평균 70명
누적확진자 3987명…감염경로 미궁 확진자 증가세
대전시에 따르면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1명(3953번)이 격리중 n차 감염이 확인됐고, 기존에 조사중으로 분류됐던 4명도 태권도장 관련으로 재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222명으로 불어났다. 또 한화생명 지표환자(3930번)와 관련해 5명(3980~3985번)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피아노학원과 관련 1명(3950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9명이 됐다. 연기학원과 관련해서도 수강생 1명(3978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고, 일가족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3951·3952번)이 더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1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487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