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구리시 아파트서 불…4700여만원 피해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29일 오후 10시25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84.75㎡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77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주변 세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또 화재로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