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서울아산병원과 진료 협력 협약 체결
등록 2021-07-30 13:41:42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29일 서울아산병원과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상호 지원을 통해 국민 보건 및 의료 질 향상과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상호 환자 의뢰, 의학 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이다. 양 기관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 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서로 환자를 의뢰할 수 있다. 또 치료 후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로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의뢰한 병원으로 회송도 가능하다. 박문기 병원장은 “유성선병원은 중부권 지역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첨단 의료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진료 및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로 생각되며 지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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