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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족 간 감염 등 30명 확진...누적 4344명

등록 2021-07-30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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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62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이자 목요일 하루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지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344명(국내감염 4233명, 해외감염 11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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