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인천 식품공장 불 4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등록 2021-08-01 08:28:43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에 공장 2층에서 추락해 다리 부위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631㎡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됐으며, 인근 다른 공장으로 불길이 번져 일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0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7시11분께 불을 껐다.

인천 서구는 불이 나자 “화재발생지를 우회해 통행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