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Su-35S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오호츠크해 추락
"조종사는 기체 비상탈출"
타스 통신은 러시아 동부군사령부 공보실을 인용, 전투기 추락 당시 조종사는 기체에서 탈출했으며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군 기지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동부군사령부 공부실은 "조종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엔진 고장을 일으킨 Su-35S 전투기는 하바롭스크 인근 오호츠크해에 추락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공군은 전투기 추락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