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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격리해제' 유승민 IOC위원, 탁구장서 "후배들아 힘내"

등록 2021-08-01 1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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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유승민은 IOC 위원은 1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를 관전했다. 유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등과 함께 응원을 했다.
[도쿄=뉴시스] 문성대 기자 = 격리에서 해제된 유승민(3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후배 탁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탁구장을 찾았다.

유승민은 위원은 1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유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등과 함께 했다.

지난달 17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 위원은 공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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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유승민은 IOC 위원은 1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를 관전했다. 유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등과 함께 응원을 했다.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쿄를 찾은 유 위원은 깜짝 놀랐고, 곧바로 모 호텔에서 14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유 위원은 당시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따듯한 격려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격리에서 해제된 유 위원은 폐막식까지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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