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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 발족…첫 회의

등록 2021-08-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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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 발족

위원장에 최강원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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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8.15집회 관련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1.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12일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갖는다. 1차 회의에는 자문위원장인 최강원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해 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참여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 방역상황 전반과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첫 회의를 시작으로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1회 자문위원회를 열어 방역상황 전반과 변이바이러스, 돌파감염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선제적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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