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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수 대전국토청장 "충청지역 발전에 힘쓰겠다"

등록 2021-09-10 16:09:54

[대전=뉴시스] 박건수 신임 대전국토관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박건수 신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박 신임 대전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국가행정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충청지역의 발전과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 하천, 건설안전 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반등의 원동력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전 직원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서 교통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박 청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부에서 철도운행안전과장, 철도안전정책과장, 도시교통과장, 복합도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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