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신규 확진자 16명 발생…누적 4948명(종합)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추석 연휴 사흘째인 20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지역 4933∼4948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로 이 중 3명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부산, 대전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2명 발생했다. 6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5명, 남구 6명, 북구 3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