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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코로나19 확산세 여전…22명 추가 확진

등록 2021-09-20 18:43:50   최종수정 2021-09-20 1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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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추석 연휴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경기 안양시에서 20일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일상감염이 이어졌다. 이는 지난 19일 12명에 비해 무려 10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들 대다수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거나 가족 간 간염으로 확산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524~354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 중 3524번, 3526번, 3539~3545번 등 9명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나머지 13명은 확진자 동거가족 또는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에는 1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3512~3523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한편 안양시의 총인구는 59만여 명에 이르며, 경기도에서는 지난 19일 총 50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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