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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아시아개발은행 공동세미나 개최

등록 2021-09-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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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대상으로 실시된 지식공유 사업

한국 P2P·크라우드펀딩 관련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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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지난해 1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0.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ADB와 2018년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협정에 따라 조지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식공유 사업이다.

ADB는 조지아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마련 작업을 지원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금감원도 관련해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조지아중앙은행과 ADB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이외에 조지아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가 제시한 논점에 대해 패널토론도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의 금융 제도 및 경험을 공유해 향후 조지아와 상호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DB와 지식공유 사업을 지속해 다양한 지역 내 감독 당국을 대상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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