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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공명과 한밤중 만남…삼각관계 신호탄?

등록 2021-09-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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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7일 방송되는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2021.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홍천기'에서 김유정을 위해 공명이 나선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홍천기' 7회에서는 매죽헌화회 장원을 한 홍천기의 고화원 입성에 큰 문제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러한 홍천기를 위해 나선 '양명대군'(공명)의 행보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6회에서는 '홍천기'(김유정)가 매죽헌화회 경연장에서 '주향대군'(곽시양)에게 난동을 부린 아버지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 엔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명대군은 한밤중 홍천기 집에 직접 찾아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홍천기와 양명대군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러던 두 사람의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피었다. 홍천기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는 양명대군과 이에 환한 웃음으로 답하는 홍천기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은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명대군은 자신의 마음을 자꾸만 사로잡는 홍천기와 그녀의 그림에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된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어명으로 어용복원 작업을 할 신령한 화공을 찾는 데 애쓰던 중, 홍천기가 그 신령한 화공임을 알게 됐다.

7회 예고 영상에서 양명대군은 "고화원에 들어가 나와 함께 그 진상을 파악해 보지 않겠느냐"며 홍천기에게 무언가 은밀히 말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홍천기를 위하는 양명대군의 마음과 다정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양명대군의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며 "홍천기 역시 양명대군을 통해 아버지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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