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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입감 전 코로나19 검사 대기 피의자 도주(종합)

등록 2021-09-25 20:47:30   최종수정 2021-09-26 1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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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교도소 입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20대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의정부교도소 주변에서 20대 A씨가 도주했다.

절도 등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A씨는 재판에 불출석해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 의정부교도소로 신병을 인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 교도소 정문을 통해 달아났다.
 
경찰 등은 주변 수색을 벌이며 A씨를 추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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