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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군대 재정위기... 伊식량 원조 13톤 보내

등록 2021-09-26 0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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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등으로 경제난 "군조직 붕괴위기"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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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AP/뉴시스]지난 6월27일 레바논 남부 교외에 있는 주유소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연료를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 군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로부터 13톤에 달하는 식료품의 원조를  베이루트 공항을 통해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이 번 원조품은 레바논군이 국내의 심각한 재정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기에 맞춰서 도착했다.

레바논정부 지도자들은 현재 레바논의 경제위기가 더 계속된다면 군조직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국제 사회에 식품, 의약품, 장비 등의 원조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레바논 군대는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 , 오만, 터키, 스페인, 독일, 세르비아로부터도 구호품을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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