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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첫 주말 끝…서울방향 고속도로 다소 혼잡

등록 2021-09-26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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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끝…서울방향 고속도로 일부 정체

오후 5~6시 최대 혼잡 후 10~11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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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2021.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일요일인 26일 맑은 날씨에 서울 방향으로 돌아오는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428만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방향으로 수도권 진입 구간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정오 사이에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교통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낮 11시 기준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57분 ▲대전~서울 1시간45분 ▲대구~서울 3시간32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6분 ▲울산~서울 4시간43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46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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