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본인 집 불지른 50대 여성…경찰 체포 조사중
술마신 채 집 안방에 불지른 혐의연기로 주민 대피…인명피해 없어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밤 11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안방 옷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옷장 등이 소실되고 연기로 인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