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법원서 변호사가 의뢰인 사살 후 극단 선택
피살 의뢰인은 변호사의 조카…가족 간 문제로 다툰 듯
AP통신에 따르면 소노라주 검찰은 처음에 두 사람 모두 변호사이며 친척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그 후 사살된 피해자가 변호사의 27살 조카이자 그의 고객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가족 간의 법적 문제로 보고 있으며, 변호사와 피해자가 말다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가 일어난 법정에는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법원은 앞으로 금속탐지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가정법원은 양육권, 이혼, 위자료와 같은 사건들을 다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