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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신임 원장 취임

등록 2021-10-15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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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 원장,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병원 만들겠다"

권오정 전임 원장은 명예원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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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승우 신임 원장(왼쪽)과 권오정 전임 원장.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2021.10.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삼성서울병원이 15일 제12대 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새롭게 취임한 박승우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케어기버 모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증 중심', '질 중심' 병원 혁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증 고난도 질환에 대한 지원 및 자원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정 전임 원장은 이날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 공로로 명예원장으로 추대됐다. 명예원장 제도는 전임 원장이 원로로서 삼성서울병원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권 전임 원장은 2년간 명예원장직을 수행한다.

이·취임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원장단 및 재단, 성균관대 의대 보직자, 사원협의회 대표만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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