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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다자인 인재 양성 주력…전문기업과 '협약'

등록 2021-10-16 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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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 전공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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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전공 개설과 함께 전문 기업과 디자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련 분야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16일 안양대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한류를 주도하는 코스메틱 산업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고객 선호도와 구매 예측을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브랜드 자산 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커리큘럼 운영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더미래나인과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측은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과 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 관리, 졸업생 취업, 산업체 위탁 교육, 기타 관련 업무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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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미래나인 협약 체결 현장.(사진 오른쪽 박노준 총장).
㈜더미래나인은 현재 산소 캡슐 기능성 화장품까지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안양대학교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 연계 전공 학생들이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안양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Big data Literacy Designer)’ 양성을 위한 전공학과를 개설했다.

한편 산소 캡슐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더 미래 나인은 2018년 산소 캡슐 제품 “Hyper O2”를 개발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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