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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10척 운항 통제

등록 2021-10-17 0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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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 운항이 통제된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021. 4.1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7일 서해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0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앞바다에는 초속 5~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0.5~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0척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를 잇는 2개 항로, 2척의 여객선 운항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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