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921명 신규확진…어제보다 242명 줄어
서울 298명·경기 315명·인천 109명…비수도권 199명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2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163명보다 242명,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1102명보다는 181명 각각 적은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298명, 경기 315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에서 722명(78.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99명(21.6%)이 나왔다. 대구 44명, 부산 33명, 경남·경북 각 28명, 충북 24명, 전남 9명, 강원·전북 각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 등이다. 충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