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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 921명 신규확진…어제보다 242명 줄어

등록 2021-10-17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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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98명·경기 315명·인천 109명…비수도권 1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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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17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921명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2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163명보다 242명,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1102명보다는 181명 각각 적은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298명, 경기 315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에서 722명(78.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99명(21.6%)이 나왔다. 대구 44명, 부산 33명, 경남·경북 각 28명, 충북 24명, 전남 9명, 강원·전북 각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 등이다. 충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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