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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0대 택시기사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50대

등록 2021-10-18 08:28:47   최종수정 2021-10-18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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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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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평구 부개동 노상에서 택시기사 B(60대)씨의 온몸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주취 상태에서 폭행이 이뤄졌으며 폭행 경위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추후 피의자 조사및 증거 검토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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