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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예보 사장 "예금보험 한도 상향 검토"

등록 2021-10-18 16:25:35   최종수정 2021-10-18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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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8일 현재 5000만원인 예금보험 한도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금 보호 한도 상향 찬반' 관련 질의에 "예금 보호 한도가 오랫동안 변화가 없어 다른 나라에 비해 보호 정도가 작은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목표기금이 짜여 있지 않아 급격히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금보험체계 개편에 보험료율과 대상, 목표기금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며 "차등화 방안을 포함해 다각적 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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