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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사격 전설' 진종오, 라스 출격..."유리멘탈" 입담 과시

등록 2021-10-19 15:37:55   최종수정 2021-10-19 1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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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라디오스타' 스틸. (사진=MB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대한민국 사격 간판 진종오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오는 시작부터 배우 라미란과 이상민의 닮은꼴에 등극하는가 하면, 남다른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진종오는 2004 아테네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5번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사격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최고령으로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진종오는 주 종목이었던 50m가 폐지된 도쿄올림픽에 대해 "이긴 종오가 아니라 진 종오로 돌아왔다"며 아쉬운 속내를 내비친다. 그는 "내가 멘탈 갑인 줄 알았는데 유리멘탈이더라"라며 올림픽을 마친 소감과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진종오는 메달만큼 값진 기념품의 정체를 깜짝 공개한다.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만 '이것'이 주어진다고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린 가운데,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까지 거친 '선수촌의 지박령'이라는 진종오는 "치과, 한의원, 편의점이 생겼다"며 선수촌의 변화를 귀띔해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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