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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별 3곳 추가 선정

등록 2021-10-19 1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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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남·서울 권역 각 1개소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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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19일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서울),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남) 3개 의료기관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하며 진료하는 시설이다.

복지부는 현재 전국에 5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데 이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대구·경남 권역에 2개소, 소아인구 수가 많은 서울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 기관은 시설・인력 등 지정기준을 갖춘 후 최종 현장평가를 거쳐 2022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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