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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부 주말 동안 아침 서리 내려…일교차 15도 내외

등록 2021-10-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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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주말 동안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 일부 내륙 지역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충남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0도, 천안·서천·금산 2도, 논산·공주·부여·세종·홍성 3도, 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 4도, 태안·보령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천안·세종·홍성·당진·서천·서산·아산·예산·태안·보령 18도, 금산·논산·공주·부여·대전 1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가 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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