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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 교육진흥재단, 임시이사회 개최 등

등록 2021-10-25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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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5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도 차오름 장학금 사업 심의 건 등을 승인·의결했다.

2022년 차오름 장학금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비정규직 및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과 2·3학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의를 거쳐 3월 말께 40명에게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은 청년들 학업을 돕기 위해 상향된 장학금 지원규모와 대상, 선발기준을 올해와 똑같이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임원선임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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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

울산시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대자동차 노사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후원금 3500만원으로 실시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후원금으로 취약 아동 1600명에게 북구에서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한 감자와 오이, 당근, 배, 사과, 감자샌드위치 꾸러미, 과채주스 꾸러미 등 2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오는 29일까지 2회에 걸쳐 택배로 배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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