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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식]단양군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성황 등

등록 2021-10-25 1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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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이 도시인과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올해 하반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1∼3년 차 신규 귀농·귀촌인 24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23일 단양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군의 귀농·귀촌 정책소개,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 소개, 작물 재배 Q&A, 영농체험, 주요 관광명소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단양에 전입한 귀농·귀촌가구는 총 3305세대 4395명이다. 2016년 496가구(716명), 2017년 594가구(735명), 2018년 714가구(991명), 2019년 698가구(1006명), 2020년 803가구(947명)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양군, 행안부 주관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안전교육 실태 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68개 영역 중 29개 영역에 대한 교육을 펼친 군은 안전교육을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5224명이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소관 부서에 공유하고, 개선점을 내년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단양소방서 3분기 모범 공무원에 이경우 소방위

충북 단양소방서는 단양구조대에 근무하는 이경우(44) 소방위를 3분기 우수·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17여 년 동안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단양소방서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단양소방서는 생동감 넘치는 직장 조성과 대내·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 직원을 분기마다 선발해 문화상품권, 소방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인센티브가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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