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996억 사용한다
국토부 대광위서 부담금 사용계획 확정신안산선·GTX-A 등 광역철도에 1094억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이란 대도시권의 교통문제를 광역적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도시권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 시·도 지방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60%로 배분·귀속된다. 내년도엔 시·도에서 2022년도 예상징수금과 사용잔여금 등을 합해 모두 1996억원을 광역교통 관련 사업에 부담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신안산선 778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250억원 ▲부산 동김해IC~식만JCT 100억원 등 광역도로에 234억원 ▲부산 사상역 환승센터 68억원 등 환승센터에 126억원 ▲인천 계양권역 버스차고지 97억원 등 공영차고지에 366억원 ▲경기 병점복합타운 환승주차장 등 철도역 환승주차장에 36억원 등이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