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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호응'

등록 2021-10-26 0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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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정신건강 등 4개 분야…과정별 6~1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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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맞춤 프로그램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임주택)은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욕구에 근거한 ▲돌봄 정신건강 ▲여가 사회통합 ▲일자리 노후설계 ▲정책 인식개선 총 4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세부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미술치유), 긴급지원, 리스타트 아카데미, 쿡아지트, 반려식물, 바리스타 자격과정, 행복동아리(볼링, 원데이클래스, 커피&쿠키) 등 과정별 6~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격 취득 등 배움의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의 큰 역할이 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1인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플로킹, 졸업여행, 성과보고회 포럼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1인가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중장년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인 노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는 선도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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