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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3642만명 '전인구 70.9%'…1차접종은 79.5%

등록 2021-10-26 09:42:18   최종수정 2021-10-26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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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42만7919명 늘어…18세 이상의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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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 받고 있다. 2021.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누적 3642만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42만7919명 늘어 누적 3642만4121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0.9%, 만 18세 이상 82.5%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1만3773명, 모더나 20만2674명, 얀센 1167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만305명(화이자 교차 접종 4270명 포함)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1차 접종자는 7만7434명 증가한 4084만7884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42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9.5%, 18세 이상 91.9%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화이자 6만8893명, 모더나 7168명, 아스트라제네카 206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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