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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노래 보다 솔직히 탈모가 더 고민"

등록 2021-10-26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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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서 "팀 노래 중 내 파트 없는 것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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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힐링산장 2'. 2021.10.26. (사진 ='힐링산장 2'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전설에서 현직으로 복귀한 SG워너비의 보컬 김용준이 '힐링산장 2'에 등장해 '3대 셀프 고백' 폭탄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용준은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 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 2') 3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용준은 그를 유추할 수 없는 키워드가 공개된 뒤 등장해 산장지기 전광렬과 산장 매니저 이수영, 허경환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키워드가 '17년 만에 찾은 목소리'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김용준은 SG워너비의 노래 중에서 자신의 파트가 없는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전광렬이 등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그는 이와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뒤이어 자신이 어떻게 보면 이름 없는 가수, 이제서야 이름이 불리는 가수가 됐다며 또다시 셀프 고백을 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더 큰 문제가 '탈모'라고 생각하는 듯 심각하게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탈모'라는 탈밍아웃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런 솔직한 그의 모습에 '산장지기' 전광렬은 특급 처방으로 자신의 필살기를 전수했다고 한다. 거기에 산장 매니저들인 이수영과 허경환 역시 처방전에 욕심을 내 웃음꽃 한마당이 됐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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