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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률 군부 1위 등

등록 2021-10-26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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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제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률이 도내 군단위 지차제에서 1위(도 2위)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부터 관내 외식·급식업계의 국산김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해 왔다.그 결과 52개소가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경남도내 전체 신청률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내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급식소 포함)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업체로 지정되면 국산재료 100% 김치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산청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 소재 예담원을 비롯해 지정된 업체에 인증서를 배부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휴롬, 수도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은 휴롬산청빌리지에서 경기도한의사회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기존 휴롬산청빌리지의 힐링프로그램에 한의사회의 전문 한방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협약을 통해 휴롬산청빌리지를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과 가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한의사회는 휴롬산청빌리지에서 운영하는 한방웰니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와 수도권의 일반 고객을 모집·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휴롬산청빌리지는 한의사회 회원 가족의 휴양시설 이용에 따른 이용료 할인 혜택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기존 휴롬산청이 운영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한의사회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한방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휴롬산청빌리지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대자연,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한방, 휴롬의 건강 쥬스 등을 융합한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회원수 2400여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사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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