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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431명…요양원 집단감염 지속

등록 2021-10-26 10:02:49   최종수정 2021-10-26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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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0만48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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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31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483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28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의정부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또 남양주시 요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파주시 중학교 관련 3명(누적 15명), 화성시 가구제조업 관련 7명(누적 24명), 남양주시 특수학교 관련 4명(누적 33명), 남양주시 요양원 관련 4명(누적 19명), 동두천시 염색가공업체 관련 3명(누적 3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4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909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82곳 가운데 66.1%인 1510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43곳 가운데 139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2700명 가운데 1346명(49.8%)이 입소했다. 1002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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