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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내달 분양…오피스텔 420실

등록 2021-10-26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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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제한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 안 돼 '관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개통 호재까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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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석경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5번지 일원(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역 통해 서울 출퇴근 편리하게

이 단지는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 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예정돼 있다. 인천 검단 연장에 이어 김포(걸포불변역)를 경유해 고양시(킨텍스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구 내 최초 'e편한세상시티'…모든 호실 복층형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e편한세상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및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다. 모든 호실이 복층형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지하 4층에 조성되며,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2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계획돼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약 71만934㎡ 면적에 공동주택, 초·중학교,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공공청사 등의 부지가 조성돼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생활권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 지역 대학용지에는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가칭)도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에 개발 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산업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이다. 비즈니스와 생활, 주거, 문화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다양하고 편리한 편의·문화시설

단지는 풍무지구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노브랜드 김포풍무점, 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없어도 접수 가능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주변의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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