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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장학금 100만원' 대학생 500명 선정

등록 2021-10-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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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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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CI. 2021.02.26. (자료=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 2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50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복지지원 향상과 대학생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 학기 장학생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2940명에게 총 29억6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학기에도 2782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해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제회는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한 가계소득과 학사정보,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적립일수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정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은 재학 중인 대학교를 통해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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