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경찰청, 아동학대 현장 공동대응 강화 위한 간담회 진행 등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9명이 다음 달 5개 구에 배치 완료됨에 따라 업무 시작 전 아동학대 현장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으로 그동안 민간 아동보호 전문 기관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학대 행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전담 공무원은 피해 아동 보호에 집중, 유기적으로 협업할 방침이다. ◆대전 동부경찰서, '꿈이 있는 장애인 보호센터' 찾아 기부 물품 전달 대전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관들은 27일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꿈이 있는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화장지 450개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센터는 다른 장애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설로 중증 지체장애인 16명이 생활하고 있다. 박경순 센터장은 사랑 나눔과 경찰관 방문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