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저소득 가정에 무상 공급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경동나비엔이 생활 속 탄소줄이기에 나섰다.

경동나비엔과 포스코는 지난 25일 '친환경 보일러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가 포항, 광양 등 양사 사업장이 소재한 저소득 가정에 무상 공급된다. 포스코가 일정 수량을 기부하면 경동나비엔도 동일한 수량을 무상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 저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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