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싱글 '불토' 발매…새 멤버 주·민지 합류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가 새 멤버 주, 민지와 함께 6인조로 컴백한다.

27일 오후 6시 시크릿넘버는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Fire Saturday·불토)'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갓 댓 붐(Got That Boom)'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불토(Fire Saturday)'와 수록곡 '댄저러스 인 러브(Dangerous In Love)' 총 2곡으로 구성됐다.

'불토'는 레트로한 사운드에 묵직한 신스베이스와 비트가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수록곡 '댄저러스 인 러브'는 이전 앨범 타이틀곡 '갓 댓 붐'에서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멤버 진희가 첫 단독 작사로 참여했다. '불토'와 대비되는 또 다른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새 멤버 민지, 주를 영입한 시크릿넘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신나는 레트로 댄스 파티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후 디스?(Who Dis?)', '갓 댓 붐(Got That Boom)' 뮤직비디오로 수천만 뷰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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